p;애플이 15년 만에 세대 교체에 나선다.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을 이끌고 ‘꿈의 시총’ 4조 달러(약 5884조원)를 달성했던 팀 쿡이 물러나고,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애플이 인공지능(AI) 전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시점에서 선장 교체가 이뤄지는 것이다. 아이폰과 맥, 아이패드 등 애플의 핵심 라인
표자로 나서며 후계자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기도 했다.터너스 체제가 마주할 대내외적 환경은 녹록지 않다. 주력 상품인 아이폰 경우 폼팩터 진화가 한계에 부딪히며 소비자들의 피로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수년째 이어진 미세한 디자인 변경만으로는 더 이상 시장에 충격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삼성전자 등 경쟁사와의 AI 경쟁에서 주도